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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제3회 대전여성문화제를 열었다. 사진은 페미니스트 뮤지션 이랑과 이혜지 씨의 공연 모습.
 지난 4일,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제3회 대전여성문화제를 열었다. 사진은 페미니스트 뮤지션 이랑과 이혜지 씨의 공연 모습.
ⓒ 대전여성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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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3회 대전여성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대전여성문화제 주제는 '우리는 항상 연결되어 있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단체연합 최영민 상임대표는 "우리를 지치게 하는 일상의 이슈들로부터 많이 소진되어 있을 대전 여성들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자 했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전여성문화제에서는 대전에 사는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울려 퍼졌다. 대흥동에서 뮤직펍 욜라탱고를 운영하는 최성아씨부터 채계순 시의원, 충남대 여성주의 실천동아리 빅웨이브 김예린 대표,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빅웨이브 김예린 대표는 "여성의 날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텔레그램 성착취, 충남대 연구교수에 의한 불법촬영 사건 등에 대한 성명문 작성 등 빅웨이브 활동은 혼자서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일들"이라며 "대학 내에서 여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의 가치를 깨닫는다"고 말했다.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는 대전MBC 채용성차별 공론화 과정에 대해 말하며 "성차별이라는 이름 아래 사회 안에서 울부짖고 있을 수많은 이야기들,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별개가 아니기에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여성문화제 2부에서는 페미니스트 뮤지션 신승은, 지현, 이랑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뮤지션들은 대전 여성들에게 미리 받은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실천여성회 판, 여성인권티움, 풀뿌리여성마을숲과 함께하고 있다.
   
 사회는 여성인권티움 솔, 반달 활동가가 맡았다. 유튜브 생중계 채널에 이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사회는 여성인권티움 솔, 반달 활동가가 맡았다. 유튜브 생중계 채널에 이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 대전여성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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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계신 모두가 다 다르게 주체성을 갖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 대신 늘 싸워주고 있는 여성 단체에 후원하는 것은 우리의 주체성을 부수려 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최성아 님의 발언 중)
 "여기 계신 모두가 다 다르게 주체성을 갖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 대신 늘 싸워주고 있는 여성 단체에 후원하는 것은 우리의 주체성을 부수려 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최성아 님의 발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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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계순 시의원의 발언 모습. 여성운동에 대한 질문과 고민의 시기, 현장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여성 정치인으로 도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채계순 시의원의 발언 모습. 여성운동에 대한 질문과 고민의 시기, 현장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여성 정치인으로 도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 대전여성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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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여성들의 발언에 이어, 페미니스트 뮤지션 신승은 님이 공연을 열었다. "대전 MBC 당신은 성차별주의자~" '당신은 성차별주의자' 노래를 현장에서 즉석 개사해 부르며 공감을 자아냈다.
 대전 여성들의 발언에 이어, 페미니스트 뮤지션 신승은 님이 공연을 열었다. "대전 MBC 당신은 성차별주의자~" "당신은 성차별주의자" 노래를 현장에서 즉석 개사해 부르며 공감을 자아냈다.
ⓒ 대전여성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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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스트 뮤지션 지현 님. "그대 모습 그대로, 그대 심장 그대로 그대가 아름답다"고 노래했다.
 페미니스트 뮤지션 지현 님. "그대 모습 그대로, 그대 심장 그대로 그대가 아름답다"고 노래했다.
ⓒ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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