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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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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반 학생 전원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강남구는 현대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를 제외한 이 학교 3학년 학생 395명 전원과 담임교사를 비롯한 교사 19명 등 446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30명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확진된 학생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확진 학생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하면서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한 강남구는 확진판정을 받은 개포동 주민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였으며, 역삼동에 사는 구민 1명은 앞서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처럼 14일 강남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그동안 확진자의 성별과 연령, 동 단위 거주지를 공개해왔지만 앞으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 내 접촉자가 없거나 모든 접촉자가 파악될 경우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면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경우에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복절인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대규모 집회들이 예고되면서 서울시가 집회금지 명령을 내린 상황"이라며 "강남구도 지난 5월부터 영동대로와 강남대로 등 주요 5개 간선도로에서 집회와 시위 등 집합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강남내일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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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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