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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는 23일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최정 결정을 위해 군위군에 양보를 호소했다.
 대구시의회는 23일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최종 결정을 위해 군위군에 양보를 호소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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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유예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의회가 경북 군위군의 대승적 양보를 요청했다.

대구시의회는 23일 '군위군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통합신공항 사업은 대구경북의 열악한 산업여건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경제침체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이 중앙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 최대의 상생협력 사업이자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지난 20년간 지역의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기울여와 대구공항 통합이전으로 결론지었다"면서 "그러나 장밋빛 희망이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김영만 군수와 군민들을 향해 "군수와 군민들이 원하는 우보후보지에 내려진 부적격 판정에 대해 느끼고 계실 분노와 좌절에 우리 의회는 함께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국방부는 7월말까지 공동후보지에 유치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부적격 판정을 내리겠다고 한다"고 사업의 무산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관문공항을 건설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군위군민들께서 공동후보지로 양보라는 위대한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의회는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로 선택할 경우 의회가 가진 모든 권한과 정치적 역량을 동원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비롯한 대구시가 군위군에 제시한 약속도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3일 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군위군이 신청한 우보후보지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의성군이 신청한 공동후보지에 대해서는 군위군이 이달 말까지 유치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둔다고 밝혔다.

또 군위군이 끝내 유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공동후보지에 대해서도 부적격 판정을 내리겠다고 결정했다. 이렇게 되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이 무산되게 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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