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원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명이 실종되었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3분께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한 수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2명이 휩쓸려 실종됐다.
이 주민들은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이다. 소방서와 함양군은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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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9시 23분께 함양 보산리 한 수로에서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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