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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주재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논란과 관련해 9일 자당 소속 다주택자 의원 전원이 실거주 주택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집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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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논란과 관련해 9일 자당 소속 다주택자 의원 전원이 실거주 주택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집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각 시점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 일정을 못박지 않았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다주택 처분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주택 매각에)서약한 의원들의 다주택 해소를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대상 의원들 모두가 지도부 요청을 수용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행 시기나 방법에 대해선 의원들이 개별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며 "의원들이 개별 SNS나 홈페이지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했다. 당에서 약속이행 여부를 확인·관리하는 게 아니라 의원 개개인에게 맡긴다는 것이다. 

민주당 다주택 의원들은 총선 전인 지난 1월 실거주지 1채를 제외한 주택은 2년 안에 매각하겠다는 서약서를 쓴 바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당선자 180명 중 다주택자가 42명, 투기지역 등에 속한 다주택자가 21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1시간 20분께 진행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임대사업자 제도 개선 등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를 열고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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