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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창녕에 거주하는 10대 남성과 30대 여성으로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자다. 두 확진자는 가족은 아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코로나19 현황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 140번'확진자는 창녕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카자흐스탄)으로 감염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입국했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에 기저질환은 없다.

'경남 141번' 확진자는 창녕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해외입국(카자흐스탄)으로 감염 추정된다.

이 확진자도 6일 입국했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에 기저질환은 없다.

두 확진자 모두 마산의료원 입원 예정이다.

거제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출신 2명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와 40대 남성인 이들은 지난 6일 입국했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과 8일 사이 경남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경남지역 확진자는 누적 138명이고, 이들 가운데 13명이 입원(예정)해 있으며, 125명이 완치 퇴원이다. 최근 해외입국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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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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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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