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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공장지도 만들었어요  화성시 자발적 환경시민단체 '그린독'이 화성지역 구문천리와 노하리 일대의 공장지도를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배포했다.
▲ 우리동네 공장지도 만들었어요  화성시 자발적 환경시민단체 "그린독"이 화성지역 구문천리와 노하리 일대의 공장지도를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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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시민 환경 감시단 '그린독'(대표 안영미)이 '우리동네 공장지도'를 만들어 마을에 배포했다.

우리동네 공장지도는 그린독이 화성시에 사는 지역 주민이 내 지역 환경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숲과 나눔 공모사업 선정돼 300만 원을 지원받아 우리마을 공장지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그린독은 지난 4월부터 공장이 많은 지역 두 곳을 선정해 마을 주민과 협업으로 우리동네 공장지도를 작성했다. 선정된 두 곳은 '구문천리'와 '노하리' 지역으로 각 마을 공장의 위치와 업종,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마을주민과 직접 마을 현장 조사를 통해 알아봤다.

이를 바탕으로 구글지도 등을 활용해 맵핑을 진행하고, 이후 마을 공장지도를 손수건에 프린팅해서 마을주민에게 나눠줬다.
  
우리동네 공장지도만들기 주민공유회  18일 구문천리에서 주민공유회를 열고 우리동네 공장지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등을 진행했다.
▲ 우리동네 공장지도만들기 주민공유회  18일 구문천리에서 주민공유회를 열고 우리동네 공장지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등을 진행했다.
ⓒ 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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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그린독은 구문천리에 방문해 '우리동네 공장지도 만들기 주민 공유회'를 열었다. 마을환경감시단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모여 마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공장지도가 그려진 손수건 배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23일 노하리에서는 그린독 팀원이 노하1, 2리와 노하3리로 각각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마을공장지도 손수건과 면 마스크를 나눠줬다.
  
공장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선물 받은 마을주민 홍성곤(53, 노하리)씨는 "마을에 공장이 많아서 우려스러웠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었다"라며 "손수건을 통해 민원전화번호나 마을을 더 잘 알 수 있게 돼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마을공장지도에요  우리동네에 이런 공장이 다있었군요. 공장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건네받은 지역 주민은  고마워했다.
▲ 마을공장지도에요  우리동네에 이런 공장이 다있었군요. 공장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건네받은 지역 주민은 고마워했다.
ⓒ 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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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환(64.노하리)씨는 "우리동네 환경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감시를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안영미 그린독 팀장은 "우리마을 공장을 살펴보면서 지역주민과 산업체가 건강하게 공존하는 지역을 위해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창재 그린독 팀원은 "구문천리에 산단도 많고 공장도 많은데, 그린독 사업을 통해서 마을 환경을 좋게 만들기 위해 이웃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서 보람 있다"고 전했다.

그린독 팀원들은 "숲과나눔 풀꽃 사업을 내년에 공모할 예정인데 선정되면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라며 "올해 두 곳을 마을공장지도를 그리며 알게 된 여러 환경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확장된 마을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풀뿌리 지역언론, 화성시민신문에도 함께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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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에서 일합니다. 풀뿌리지역언론운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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