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한국과 일본이 우리 해군의 북한 선박 구조 과정에서 발생한 레이더 가동 문제로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12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일본의 일방적인 초계기 동영상 공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국방부가 23일 북한이 남북관계 성과를 무산시키는 조치를 행동으로 옮길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무산시키는 조치를 행동에 옮길 경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밝혔다.

최 대변인은 '대가'가 북측에 상응조치를 하겠다는 의미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그 상황에 따라서 유형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것을 일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필요하다면 상황에 따라서 상응조치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조치라고 분명히 말씀드린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는 충분히 취할 것"이라 답변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또 최 대변인은 북한이 4.27판문점 선언이나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준수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전날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최 대변인은 "일방적인 주장 부분이 있어서 현재로서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경찰이 확인중"이라 말했다.

한편, 강원도 홍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홍천군 서면 마곡리 인근 야산에서 2∼3m 크기의 대북전단 살포용 비닐 풍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풍선이 발견된 곳은 자유북한연합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경기도 파주시에서 동남쪽으로 70여㎞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