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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북전단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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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2일 북한이 1200만장의 대남전단을 살포하겠다고 경고한 데 대해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대북전단과 물품 살포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 "북한도 남북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계속 막을 것인지에 대해선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경찰, 지자체와 협력해 원천 봉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 대변인은 이어 "관련 단체들을 국내법 위반으로 엄정하게 처벌하여, 이러한 행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16일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에 대해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물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가 가능한 모든 방법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답했다. 

여 대변인은 "응분의 책임을 묻는 방법에 있어 일반적인 나라와 나라의 관계였다면 더 쉬웠을 것"이라며 "남과 북은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이고, 또 분단 관계여서 법적인 조치를 추구하는 데 있어 다른 정상적 외교관계의 국가들과 다른 상황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 대변인은 "이런 특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사례를 연구해 가능한 방법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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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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