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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5월 3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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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22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30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19명이고, 이들 가운데 2명이 입원해 있으며, 117명이 완치 퇴원했다.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경남 122번' 확진자가 이날 오전 완치퇴원했다. 현재 '경남 118번'과 '경남 121번' 확진자만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해외여행과 방문 관련으로 18명이며, 대구경북 관련 17명 등이다. 경남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2명이고,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6명이며, 1명은 조사중이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352명이고, 해외입국 관련이 1329명이며 국내 발생 관련이 23명이다. 해외입국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29일에 비해 16명이 늘어났다.

학교 등교수업 후 현재까지 선별진료를 받은 학생(2847명)과 교직원(124명)은 2971명이다. 이들 가운데 검사 대상은 2160명으로, 1778명이 음성이고 나머지 382명은 검사중이다. 나머지 811명은 검사 분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다.

현재까지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907명이고, 검사 결과 2명이 양성이고, 905명은 음성이다.

경남도는 클럽 4527곳에 대해 6월 7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고, 클럽과 콜라텍 68곳에 대해 6월 2일까지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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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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