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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일 진행된 '사천 집콕 콘서트'에서 무관중 공연 중인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사천지부.
 4월 28일 진행된 '사천 집콕 콘서트'에서 무관중 공연 중인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사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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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코로나19가 '무관중 온라인 공연' 이라는 새로운 공연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예술계는 사실상 휴업 상태에 놓였다.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인들의 고충도 크지만, 일반 시민들도 문화적 갈증에 목이 말라간다. 이에 차선책으로 직접 현장을 찾지 않고 방 안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다. 사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소개한다.
 
 극단 장자번덕 연극 '결혼' 포스터.
 극단 장자번덕 연극 '결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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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장자번덕 연극 '결혼'

극단 장자번덕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연극 '결혼'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영상은 장자번덕이 4월 28일과 2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 공연 녹화 편집본이다. 영상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극단 장자번덕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장자번덕이 특별기획한 이 연극은 러시아의 대문호이며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작품 '결혼'을 각색한 것이다. 이 작품은 사랑의 완성으로서 결혼이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시대를 뛰어넘는 물음을 던진다. 연극 관람연령은 중학생 이상이며, 영상 시간은 60분이다.
 
 사천문화재단 5월 기획공연 클래식 '불멸의 베토벤' 포스터.(사진=사천시)
 사천문화재단 5월 기획공연 클래식 '불멸의 베토벤' 포스터.(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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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중주로 즐기는 클래식 '불멸의 베토벤' 

사천문화재단은 5월 6일 오후 2시부터 사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불멸의 베토벤' 실내악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불멸의 베토벤'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지교,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폴란드 출신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잘(Jarosław Domzał)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공연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로 베토벤의 작곡 기법 변화를 시기별로 감상할 수 있다. 영상 시간은 50분이며, 이날 공연 녹화본은 5월 11일부터 한 달간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4월 2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무인 카페 예담에서 ‘사천 집콕 콘서트’ 무관중 녹화가 진행됐다. 사진은 인터뷰 중인 밴드 어쿠스틱브라더스.
 4월 2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무인 카페 예담에서 ‘사천 집콕 콘서트’ 무관중 녹화가 진행됐다. 사진은 인터뷰 중인 밴드 어쿠스틱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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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에서 '집콕·트롯 콘서트' 만나요

사천문화재단은 5월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천 집콕 콘서트' 영상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영상은 4월 2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무인카페 예담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 '사천 집콕 콘서트' 녹화 편집본이다. 영상은 사천문화재단 유튜브,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 관내 전업 공연예술인 위주로 17개 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춤, 색소폰 연주, 가요, 첼로 앙상블, 전통예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영상은 약 60분이다. 

또한 사천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안방 트롯 콘서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야는 트롯 장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고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5월 중 무관중 녹화를 진행해 3회 분량의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은 1회당 60분 정도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공연을 펼친 출연자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 1팀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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