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화엄사에 오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일환으로 대규모 봉축 법회가 연기되면서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법회'가 열렸습니다.
가족 단위로 화엄사에 오신 관광객들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연등을 달고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등을 하며 여유롭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법회'는 5월 30일로 연기된 봉축 법회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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