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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의도적으로 사드 보고 누락" 결론 30일 국방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반입 보고 누락 관련해 청와대는 진상조사에 착수 한 지 하루 만에 '의도적 보고 누락'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 딕 더빈 미 상원의원 일행이 타고 온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17.5.31
 국방부 청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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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군사경찰은 A대령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함장인 A대령은 최근 함정 내에서 면담을 진행하면서 부하 여군의 무릎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군은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A대령은 성추행을 다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피해 여군은 상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해군은 A대령의 보직을 해임했다. 현재 A대령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군에서는 성 군기 위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기 지역의 한 육군 부대 소속 B중위는 지난 15일 새벽 노래방에서 민간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되어 수사를 받았다.

당시 B중위는 일과 후 대대장 등 간부 10여 명과 부대 밖 주점에서 회식을 했고, 이후 노래방을 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B중위 등 6명은 회식을 마치고 이동한 노래방에서 민간인 여성을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 초부터 모든 부대에 회식과 사적 모임, 동호회 활동을 금지하고, 간부는 일과 후 부대 숙소에서 대기토록 했다. 이런 지침을 어기고 군 간부가 회식 후 민간인 여성을 성추행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육군은 B중위 외에 회식을 한 다른 간부들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육군 부사관이 상관인 장교를 성추행한 사건도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새벽 충북 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부사관 C씨 등 4명이 술을 마시고 독신장교 숙소를 찾아가 위관급 장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부사관들은 평소 친분이 있던 장교에게 친근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사경찰은 이들 부사관 4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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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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