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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막말 사과하는 황교안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안TV'에 출연해 차명진 부천 소사 통합당 후보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방송은 '황교안 오피셜'이 '황교안TV'로 이름을 바꾸고 진행된 첫 방송이었다. 사과문을 낭독한 황 대표는 본래 예정되었던 라이브 방송으로 넘어갔다.
▲ 차명진 막말 사과하는 황교안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안TV"에 출연해 차명진 부천 소사 통합당 후보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방송은 "황교안 오피셜"이 "황교안TV"로 이름을 바꾸고 진행된 첫 방송이었다. 사과문을 낭독한 황 대표는 본래 예정되었던 라이브 방송으로 넘어갔다.
ⓒ 황교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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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의 막말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황 대표는 8일 오후 9시 30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안TV'를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본래 "황교안TV LIVE '경제와 일자리' 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사과한 것.

황 대표는 "어제 오늘 많은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특히 차명진 후보의 발언은 어떤 설명으로도 매우 부적절하고 그릇된 인식이라는 점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음의 고통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저와 모든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모든 언행을 되돌아보고 진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더욱 잘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준비된 217자의 사과문을 52초 간 낭독한 후, 원래 계획되어 있던 본방송으로 넘어갔다.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수는 약 500여 명이었으며, 지지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차명진 틀린 말 한 것 하나 없다" "황 대표님, 힘내세요" 등의 메시지를 올렸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천병 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한 차 후보는 지난 6일 녹화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인용해 막말을 한 사실이 8일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당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차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11시에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명안을 의결할 방침이다.(관련 기사: 차명진 '세월호 망언' 또 터졌다... 통합당 "제명")

그는 지난해 4월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유족을 향해 "징하게 해쳐 먹는다" 등의 막말을 하여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관련 기사: "세월호 우려먹기", "징하게 해먹네"... 한국당 전현직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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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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