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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후보가 1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 센트럴파크에 아트브릿지를 설치해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후보(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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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서구을 후보가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마권장외발매소를 폐쇄한 자리에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유치하고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7일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센트럴파크 내 아트브릿지 설치'와 '만년동 대전콘텐츠산업 육성센터 건립' 등에 이은 공약 3탄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대전마권장외발매소에 유치돼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월평동 소재 한국마사회 빌딩을 한국마사회로 부터 기부채납을 받거나 대전시가 그동안 징수한 세금(3천500억 원)의 10분의 1 정도인 348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이들 기관이 입주하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겪었던 마권장외발매소가 쾌적한 도시형 공공기관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시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2025년)에 따라 청사 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대전시 전역에 산재된 28개 시설을 관리하기에 지리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도심 외곽보다는 월평동과 같은 도심지로 이전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게 박 후보의 주장이다.

박 후보는 대전시 산하 4개의 공기업(4개) 중 유일하게 대전시설관리공단만 독립된 청사가 부재하다면서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로 공단 청사를 이전하는 방안은 '청사 보유의 당위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가능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경영지원처 소속 상주 직원만 100여명에 이르고, 한밭체육시설처, 환경시설처 등 6개부서 522명의 유동 인구가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대전시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을 인수해 시설관리공단을 입주하게 될 경우, 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따라 침체된 월평동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박 후보는 전망했다.

또한 '광역복지지원센터'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집적화로 서구 광역생활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족·청소년 복지형 지원센터로 건강가정지원, 실버나눔일터, 북카페, 소극장 등을 유치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소통과 개방의 다목적 복지 문화센터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마권장외발매소가 운영하고 있는 꽃꽂이, 탁구, 발리댄스, 노래교실 등을 확장해 돌봄 센터, 공유 공간, 어르신 문화센터, 건강교실 등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대전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따른 실업과 상권악화, 지역 경기 침체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지만, 시설관리공단과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유치되고, 만년동에 건립되는 '대전콘텐츠산업 육성센터'와 연계한 벤처기업 등이 입주하게 되면 월평·만년 지역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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