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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마스크 일괄 배부.
 경남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마스크 일괄 배부.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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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50명 이내로 발생했다. 격리해제 환자는 격리 중 환자의 2배 가까이 많아졌고, 총 확진자의 64%가 퇴원을 했다. 사망자는 지난 하루 동안 6명이 늘어났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환자를 포함한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3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802명이며 이중 92.1%가 내국인이다. 지난 하루 동안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47명이 늘어났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98명이 늘어나 총 6694명이 퇴원을 했고, 격리중인 환자는 55명이 줄어 3445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나 192명으로, 치명률은 1.86%이다.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인원은 47만7304명이고, 이중 93.5%인 44만632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2만650명이다.
 
확진자 일별 추세 (4.7일 0시 기준, 10,331명)
 확진자 일별 추세 (4.7일 0시 기준, 10,331명)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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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볼 때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나 6794명이다. 경기는 10명이 늘어 총 590명이고, 서울은 4명이 늘어 총 567명이다. 강원은 2명이 늘어 총 47명이고, 부산(총 123명), 충남(총 137명), 경북(총 1317명), 경남(총 112명)은 각각 1명씩 늘었다. 이밖에 인천(총 80명), 광주(총 27명), 대전(총 39명), 울산(총 40명), 세종(총 46명), 충북(총 45명), 전북(총 16명), 전남(총 15명), 제주(총 12명)은 지난 하루 동안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총 17명이 늘었다. 이중 검역 과정에서 14명의 환자가 추가돼 총 324명이다. 하루새 서울, 대구, 경기 지역에서도 각각 1명씩 해외유입 사례가 늘었다.
 

태그:#코로나19, #추세, #확진, #해외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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