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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진주 윙스타워와 마산의료원과 관련해 추가 발생은 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4월 6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107명이고, 이중 31명이 입원해 있으며, 76명은 완치되어 퇴원했다.

입원 환자는 마산의료원 27명, 양산부산대병원 2명, 창원경상대병원과 진주경상대병원 각 1명씩이다.

6일 오후 4시 현재,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77명(음압 11명, 일반 66명)이 경남지역 6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4월 3일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진주 윙스타워와 관련해,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추가 발생이 없다.

확진자의 접촉자 175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4명, 음성 169명, 검사중 2명이다. 윙스타워 근무자와 방문자 검사대상 2245명 가운데 양성 1명(경남 107번), 음성 2215명, 검사중 29명이다.

윙스타워 건물은 6일 0시를 기해 폐쇄 해제되었고, 건물 내 목욕탕(스파)은 15일까지 폐쇄 유지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마산의료원에서는 6일 오후 3시 현재 접촉자 23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이 영성(경남 110번)이고, 11명은 음성, 11명은 검사중이다.

마산의료원 직원 등에 대한 검사대상 416명 가운데 '음성' 213명, '검사중' 107명, '검사예정' 96명이다.
 
진주 윙스타워 건물 집중방역.
 진주 윙스타워 건물 집중방역.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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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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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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