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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대위 참석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대표 (자료사진)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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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후보는) 기자 초년생일 때부터 알았어요" 
"(황교안 후보는) 인간적으로 접촉을 해봐야 알지"


다가오는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에 대한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상반된 평가다. 그는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를 각각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는 친근함을 드러냈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후보가 기자 초년생이었던 시절부터 잘 안다"며 "내가 11대 국회의원을 할 때, 우리 당에 2진 기자로 출입했다"고 회고했다. 

'지금도 이 후보와 친분을 이어가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 여기(통합당) 올 때도 찾아왔더라고. 내가 종로구 유권자이지 않느냐"고 답했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이 통합당으로 영입될 당시 이 후보가 그의 통합당행을 만류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괜한 소리"라고 선을 그었다. 

반면 황교안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이날 '황교안 후보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은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말을 잘 안 해봐서 잘 모른다"며 "기껏해야 이번에 여기(통합당) 오면서 몇 번 만난 것밖에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당 대표로서의 황 후보를 평가해달라'거나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도 "평가하면 안 된다"거나 "생각이 안 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황 후보를) 아직 잘 모르겠는데, 정직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통합당 의원들 가운데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판단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별로 안 보인다"며 웃으며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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