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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창원에 사는 2011년생 남성인 '경남 110번' 확진자는 하루 전날인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09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관련기사: [경남]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 응급실 폐쇄, 직원 전원 검사)

'경남 109번' 확진자는 1981년 여성으로 마산의료원 간호사다. '경남 11번' 확진자는 어머니인 '경남 109번' 확진자와 같은 마산의료원에 입원하기로 했다.

'경남 109번' 확진자의 가족은 아들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남편을 포함한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인 간호사 9명 중 6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3명은 검사중이며 그 결과는 6일에 나올 예정이다.

마산의료원에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해 치료하는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남 109번' 확진자는 그동안 확진자를 간호해 왔다.

이로써 경남지역 확진자는 10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7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현재 31명이 입원해 치료하고 있다.
 
경남도립 마산의료원..
 경남도립 마산의료원..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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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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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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