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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해군항제 전면 취소 결정과 더불어 기존 4월 5일까지였던 진해 벚꽃 주요 관광지의 폐쇄기간을 8일까지 사흘 더 연장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 벚꽃 주요 관광지 폐쇄기간 연장에 따른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 3월 23일 경화역을 시작으로, 24일 여좌천, 27일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제황산 공원을 전면 폐쇄했고, 안민고개와 장복산터널에서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창원시는 "전면 폐쇄 결과 진해를 찾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 코로나19 확산에 큰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창원시는 "대책보고회를 통해 여좌천 이면도로는 개방하고, 여좌천 데크는 4월 8일까지 3일간 폐쇄기간을 연장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벚꽃 명소인 창원진해 여좌천 폐쇄.
 벚꽃 명소인 창원진해 여좌천 폐쇄.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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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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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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