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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월 31일 김일권 양산시장을 만나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월 31일 김일권 양산시장을 만나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 김두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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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31일 김일권 양산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돼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고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선 활동비 지급, 후 근로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양산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양산시청과 출장소, 민간 수행기관들을 합해 약 4483명이 사업대상 인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대책으로 당초 2월부터 시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책으로 전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업중단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참여하는 대다수가 저소득층이고 사회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임금을 선 지급 후 근로정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두관 의원은"양산시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연기, 분할납부, 징수 유예 등의 혜택을 고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태그:#김두관 의원, #김일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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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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