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등록이 26일부터 전국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들이 등록을 하기 위해 앉아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등록이 26일부터 전국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들이 등록을 하기 위해 앉아 있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5.1대 1, 경북은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에서는 12개 선거구에 모두 61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경북에서는 13개 선거구에 60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대구경북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유승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동구을과 미래통합당이 막장 공천을 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는 경북 경주 선거구이다. 이 두 곳의 선거구는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최저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대구 중·남구와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등 2곳으로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들 중 최고령은 경주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일윤 후보로 81세이고 최연소는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정다은 민주당 후보로 33세이다. 두 후보의 나이 차이는 48세이다.

또 출마 횟수가 가장 많은 후보는 대구 서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중현 후보로 이번 선거가 14번째이다. 전과 기록은 노동운동가 출신인 권택홍 민주당 대구 달서갑 후보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권 후보는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출신으로 노동 관련 전과가 많았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대구경북 25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미래통합당도 25곳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도 대구경북 25개 전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내 눈길을 끌었다.

정의당은 대구 동구갑과 서구, 포항 북구 등 7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고 우리공화당도 6곳에 후보를 등록했다. 민중당이 4곳, 민생당 3곳, 친박신당 1곳, 기독자유통일당이 1곳에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보는 모두 24명에 이른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곽대훈 의원과 정태옥 의원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박승호 전 포항시장 등도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미래통합당 후보와 치열한 격전을 벌이게 됐다.

대구경북 가장 치열한 접전지는 현역 4선이 맞붙는 대구 수성갑 선거구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 이진훈 무소속 후보.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 이진훈 무소속 후보.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이번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전으로 꼽히는 곳은 여야 4선 의원이 맞붙는 대구 수성갑이다. 여당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인 주호영 의원의 맞대결이 관심인 가운데 보수후보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곽성문 친박신당 후보가 추격을 벌이고 있다.

경남에서 대구로 옮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경찰 출신인 이상식 민주당 후보,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출신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수성을 선거구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북에서는 안동·예천과 포항·남울릉, 구미시을, 성주·고령·칠곡 선거구가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예천은 이삼걸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고 미래통합당에서는 김형동 변호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된 권택기 전 의원과 권오을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서는 등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도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서 김병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경쟁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자들은 4월 2일 0시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해 14일 자정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 투표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이고 사전투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다. 본 투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7000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댓글5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