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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 국민들이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과는 무관하게 봄은 우리 곁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봄꽃하면 떠오르는 꽃이 개나리꽃이다. 개나리꽃 꽃말은 '희망'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으며, 우리의 모범 사례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보도를 들으며 희망을 갖는다. 
 
활짝 핀 개나리꽃, 꽃말은 희망이다.
 활짝 핀 개나리꽃, 꽃말은 희망이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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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산의 할미꽃 쌔싹
 비단산의 할미꽃 쌔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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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산의 버들강아지
 비단산의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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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민들레
 아파트 화단의 민들레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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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산 야생화단지에 할미꽃 새싹이 힘차게 돋아나고 있다. 석양에 빛나는 솜털이 신비롭다. 할미꽃 꽃말은 '슬픈 추억', '충성'이라고 한다. 야생화단지로 가는 길 옆에 오래된 버드나무가 쓰러졌는데, 가지에서 버들강아지꽃이 피었다. 강인한 버들강아지 꽃말은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이라고 한다. 요즘처럼 힘든 시간에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었으면 좋겠다.

아파트 화단에는 노란 민들레가 활짝 피었다. 민들레의 꽃말은 '사랑의 신'이라고 한다. 민들레 꽃 옆에 제비꽃도 피었다. 제비꽃의 꽃말은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다.
 
아파트 화단의 제비꽃
 아파트 화단의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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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앵두꽃
 아파트 화단의 앵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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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목련
 아파트 화단의 목련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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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목련
 아파트 화단의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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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있다. 홍매는 이제 지고 있다. 하얀 앵두꽃도 피고 있다. 앵두꽃 꽃말은 '수줍음'이라고 한다. 햇볕 좋은 곳의 목련나무에는 하얀 목련이 아름답게 피었다. 목련꽃의 꽃말은 '우애', '숭고한 정신'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가까운 공원에 나가 봄꽃을 구경하며 위로받고, 곧 좋은 시간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다. 

태그:#봄꽃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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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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