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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유아휴게실 앞에 설치된 '다용도 소독기' 모습.
▲ "유아차·휠체어 등 다용도 소독기"  예산군청 유아휴게실 앞에 설치된 "다용도 소독기" 모습.
ⓒ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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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노출이 잦은 육아용품 등에 대한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예산군은 군청 1층 유아휴게실 앞에 '유아차·휠체어 등 다용도 소독기'를 설치해 유아차, 보행기, 카시트 등 외부 노출이 잦고 세균에 오염되기 쉽지만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육아용품을 비롯해 휠체어, 목발, 노인 보행기 등 소독이 반드시 필요한 의료용품 및 생활용품 등의 소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독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소독서비스 실시와 관련해 황선봉 예산군수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유아차, 휠체어 소독기 설치와 같은 맞춤형 민원시책으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에 설치된 소독기는 자외선, 분무, 적외선 소독의 3단계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살균하며 LCD와 음성안내를 통해 간단히 버튼을 누르면 작동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게릴라뉴스(www.ccgnews.kr) 와 내외뉴스통신에도 실립니다.


태그:#예산군, #코로나19, #다용도소독기, #유아차,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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