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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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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2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대부분 20~40대지만 80대도 1명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7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대구시 확진사례는 전날 대비 32명 증가한 총 6098명이며, 환자는 5086명, 사망 54명, 완치 958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완치 판정을 받아 17일 0시 집계에 포함된 완치 격리해제자는 214명으로 ▲ 11일 38명 ▲ 12일 99명 ▲ 13일 50명 ▲ 14일 106명 ▲ 15일 67명 ▲ 16일 270명에 이어 완치자 숫자가 증가세를 보여준다.

17일 완치자는 병원 입원자가 67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125명이며, 자가격리자 중에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이들도 22명이다. 자가격리 중 완치자들은 방문 검진·검사를 받고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이면 격리하제된다는 방침에 따라 격리해제된 이들이다.

대구시는 22명에 대해 "20~40대 17명이고, 80대도 1명 있으며, 이 중 신천지 교인은 18명"이라고 밝혔다.  

태그:#코로나19, #대구, #완치,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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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상근기자.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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