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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3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학원에서 개강 전 예방적 차원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육군 제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3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학원에서 개강 전 예방적 차원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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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2명 늘어 총 5990명이 됐다. 전날(61명)과 비슷한 신규 환자수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최근 대구 신규 환자수를 보면 7일 390명→ 8일 294명→ 9일 190명→ 10일 92명으로 하루 1백명 가량 감소하다 11일 131명으로 늘었고, 다시 12일 73명→ 13일 61명→ 14일 62명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새 700명 이상 확진자가 늘었던 때(2월 29일)와 비교하면 확연히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대비 6명 증가한 경북 지역 환자 1153명을 합하면 대구·경북 확진자만 7143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 8086명 중 88%를 차지한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전체 환자수는 지난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후 55일만에 8천명 선을 넘어섰다.

대구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후 ▲ 19일에 10명 증가, ▲ 20일에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 ▲ 12일 73명 ▲ 13일 61명 ▲ 14일 62명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대구,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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