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미래통합당 마크 없는 핑크 점퍼 입은 홍준표

등록 20.03.09 16:30l수정 20.03.09 21:59l김보성(kimbsv1)

[오마이포토] 핑크 점퍼, 입긴 입었는데 ⓒ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9일 양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전 대표는 당의 컷오프 발표에도 "300만 당원이 눈에 밟혀 탈당할 수 없다"며 "이 '막천'을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해피 핑크' 점퍼는 이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당색인 '해피 핑크' 점퍼를 입고 지난 2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황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 남소연

 
홍 전 대표가 미래통합당을 상징하는 핑크색 점퍼를 공개석상에서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홍 전 대표의 점퍼에는 미래통합당 엠블럼과 이름이 새겨져 있지는 않았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홍 전 대표가 오늘 300만 당원이 눈에 밟혀 탈당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 오늘 처음 핑크색 점퍼를 입은 것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핑크색 점퍼를 입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9일 양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열고 있다. ⓒ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핑크색 점퍼를 입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9일 양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열고 있다. ⓒ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9일 양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열고 있다. ⓒ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핑크색 점퍼를 입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9일 양산을 선거사무소에서 열고 있다. ⓒ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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