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일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일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대구시의 무료 배급 마스크가 외국인에겐 돌아가지 않았다는 <오마이뉴스> 보도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에 주소가 등록된 외국인들에겐 마스크 전달이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마이뉴스>는 대구시 남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1500명 등 대구 지역 외국인들 일부가 1차 마스크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을 최초 보도했다(관련기사: "대구에서 49년 살았는데 외국인은 마스크 못 준다니...").

보도한 사례는 대구시에 주소를 등록하고 주민세도 납부하고 있는 49세 대만인이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정례 브리핑에서 "외국인들에게 마스크가 전달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권 시장은 "주소가 등록돼있지 않은 외국인들은 기업체를 통해 마스크가 제공될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시장은 "현재 대구의 마스크 공급은 두 가지 차원으로 진행된다"라며 "하나는 정부가 마스크를 구매해 공적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줄서기 등 문제가 발생해 정부에서도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둘째는 그 외에 대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협조를 얻어 구매해서 배부하는 것으로, 통장님들을 통해 직접 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들이 마스크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건 두 번째 경우에서다.

권 시장은 "통장님들이 행정망을 통해 배부하는 데 있어 얌체족이 등장해 다른 집 분량을 빼돌려 경찰이 단속한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