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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인천e음 전자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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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인천e음'의 캐시백을 최대 10%로 올린다. 적용 기간은 3월과 4월 두 달 동안이다.

지난 2월 20일 소상공인연합회의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업장 매출이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각종 모임과 행사, 여행 등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한 게 57.4%로 나타났다. 확진자 이동 경로에 따른 지역 내 유동인구 감소 피해도 22.6%로 조사됐다.

'인천e음'으로 100만원 결제하면 5만5000원 캐시백

심각한 경제 위축과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인천e음 캐시백을 10%까지 확대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현재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 94만 시민의 유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인천e음을 통해 가라앉는 경기를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인천e음은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지역 내 소비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도 2.9배로 보고됐는데, 이는 연간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 2900억 원의 효용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또한, 인천e음만의 장점인 캐시백 지급 방식은 결제가 이루어져야 캐시백이 지급되므로, 재정지원이 바로 소비로 연결된다. 따라서, 소비진작 효과가 다른 선할인 방식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인천e음 캐시백 확대는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월 100만 원까지 적용된다. 월 50만 원 이하를 결제할 때는 캐시백이 10%로 상향 적용되고,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를 결제할 때에는 50만 원까지는 10%, 그 이후 구간은 1%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인천e음으로 100만 원을 결제하면, 50만원의 10%와 나머지 50만원의 1%을 돌려받아 총 5만500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캐시백 상향 조정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상정‧논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인천시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군‧구와의 협의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군‧구에서는 비캐시백 위주로 혜택+가맹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1~7%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가맹점 사용자에게 추가로 2%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혜택+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결제수수료가 무료인 QR키트를 무상 제공하고, 카드결제 수수료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인천e음을 이미 도입한 연수구와 서구에 이어, 3월중 발행 예정인 부평구(3월 2일)와 계양구(3월 16일)에서도 발행과 동시에 시행된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시에서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향후 '코로나19' 진행 상황 및 정부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7일 시청 기자실에서 '인천e음' 확대 방안 및 경제대책반 추진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7일 시청 기자실에서 "인천e음" 확대 방안 및 경제대책반 추진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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