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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외출과 외박, 휴가, 면회를 통제한 23일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에 부대 복귀를 앞둔 장병이 버스 승강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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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귀근 기자) 경남 창원지역의 육군 군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군별 확진자는 육군 14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공군 5명 등이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군내 확산을 막고자 전국의 야외훈련을 모두 중지하고, 장병 휴가와 외출·외박·면회 등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