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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 이용시설을 돌면 방역을 하고 있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 직원들
 다중 이용시설을 돌면 방역을 하고 있는 윤화섭 안산시장(맨 앞)과 안산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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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매화동 방역단
 시흥 매화동 방역단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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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갖가지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확진자가 5명 나온 안양시는 관내 신천지 추정 시설 15개소를 조사해, 그 중 신천지 시설로 확인된 10곳을 폐쇄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추가 제보가 있을 경우 사실 확인을 거쳐 경찰서 등과 협력해 폐쇄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지난 24일에는 만안·동안 경찰서에 자가 격리 불응 및 이탈자가 발생 시 협조와 신천지 교회 폐쇄시 동행을 요청했다. 수사과와 상황을 공유하여 가짜뉴스 대응 핫라인 구축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최근 안양시에서는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를 본 30대 남성과 그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기자와 한 통화에서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확진자가 나와서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신천지 신도 명단에 등록된 이에게 전화를 거는 등의 방법으로 예배시간과 장소는 물론 발열, 기침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해, 만약 증상이 있다면 방문 검사를 해서라고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확보한 신천지 신도 21만2천명 명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 검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신천지 신도 명단... 방역에 최선 다할 것"
 
 안양 방역 대책 본부
 최대호 안양시장(중앙), 방역대책본부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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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분당 야탑동에 있는 '성남종합버스 터미널'에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25일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야탑동에 거주하는 만 25세 남성이 25일 성남 첫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 대구에 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성남시는 그의 집과 야탑역,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성남시는 26일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발열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터미널 하차장에 점검소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시 직원이 직접 체크하고 37.5도 이상인 발열자가 확인되면 즉시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안내 하는 등 필요한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시흥시는 '코로나19'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보건소에서 일반 진료, 예방 접종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식품접객 업소 등에서 나무젓가락, 1회용 컵, 수저, 포크, 나이프 같은 1회 용품 사용을 사용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감염병으로 경계 이상의 경보가 발령되면 시장이 시급히 필요하다 인정되는 경우 식품접객업종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제외가 가능하다'는 환경부 고시에 따른 조치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안산시도 공무원 국외출장을 전면금지 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직원이 많이 모이는 월례회의와 확대 간부회도 축소했다. 오전 9시 출근, 6시 퇴근인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출퇴근 혼잡에서 오는 대중교통 내 밀접접촉 또는 차량정체를 피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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