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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유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진주갑).
 미래통합당 김유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진주갑).
ⓒ 김유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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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유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진주갑)는 '방역과 선거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25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의 2378명 415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방역과 선거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을 제안 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이미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로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왔고, 이제 국민들이 직접 나서 주변을 방역을 하여 확산을 방지, 예방하여야 한다"고 했다.

우선 그는 본인이 나서서 선거운동을 병행한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며 다른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 후보는 '마스크, 손소독제 비축 법' 제정하여 재난 초기에 국가가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의 통계를 바탕으로 필요한 일정 기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정부가 비축하여 이번과 같은 품귀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필요하면 즉시 구매하여 나 와 우리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마스크는 금값이 되었고, 중국의 수입업자들의 가세로 10배를 줘도 마스크가 없어 우리 국민들은 키친타월로 마스크를 만들어 쓰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사스, 메르스 우리는 이미 여러 번 이런 일들을 겪었지만, 정부의 대책은 정말 대책 없다"고 했다.

학교의 1주일 개학 연기에 대해, 김 후보는 "3월 한 달을 휴교하여 4월로 개학을 미룰 것을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에 요청한다"고 했다.

태그:#김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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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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