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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대구교회. |
ⓒ 조정훈 | 관련사진보기 |
충남도가 신천지 등 종교인 전수조사 결과, 신천지 관련단체는 4개의 교회와 37개의 부속기관에 신도 수가 총 463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바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 신도 중 대구 교회 예배 참석자는 4명이며 대구 신도중 도내 예배 참석자는 3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이미 신천지 교회와 부속기관 모두를 방역 후 폐쇄조치 완료하였으며, 소규모 교육 및 전도활동도 일체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와 함께 도내 신천지예수교 신도 명단을 확보하는 즉시 코로나19 감염증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검사를 위해 진단검사체계 확대 및 24시간 실험실 진단체계 운영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비상진단체계를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