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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휴가·외박 통제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외출과 외박, 휴가, 면회를 통제한 23일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에 부대 복귀를 앞둔 장병이 버스 승강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2.23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외출과 외박, 휴가, 면회를 통제한 23일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에 부대 복귀를 앞둔 장병이 버스 승강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2.2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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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군부대의 영관급 장교와 경기도 포천의 육군부대 병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 내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포천 육군부대에서 확진된 병사 3명은 지난 22일 확진된 병사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육군부대의 영관급 장교는 기존 확진자였던 군무원과 접촉했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4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을 포함해 이날 오전까지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감염 경로에 대한 정확한 역학조사를 즉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내 2차 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국방부는 방역 대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방부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한 데 이어 대구·영천·청도지역을 방문한 병사를 전수 조사해 6400여 명을 예방된 공간에서 격리하고 있다.

이 숫자는 지난 10일 이후 본인 및 동거 가족 등이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인원으로, 군 당국이 전날까지 격리 중인 1300명을 포함하면 군 내 격리자는 총 7700여 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방적 차원에서 조사 단계부터 부대별 별도 공간에서 전원 격리를 시행 중이고, 하루 두 차례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영천·청도지역에서 근무하는 간부와 군무원은 예방적 관찰을 시행중이고 출·퇴근시에는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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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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