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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국방부가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말하고 있다. 국방부 유튜브 계정에 올라 온 동영상에는 지난달 20일 우리 해군 구축함에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접근했을 때 일본 측 주장과 달리 우리 함정이 사격통제 레이더(STIR)를 조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했다는 국방부의 입장이 담겼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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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영천 지역 주둔 군부대 장병에 대해 휴가를 연기하고, 외출·외박·면회도 금지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0일 전날 대구·경북지역 군부대에 하달된 코로나19 관련 조치 시행 여부에 대해 "어젯밤에 지침이 내려갔고, 지침이 내려간 순간부터 발효된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대구나 영천지역 근무 장병들 중 감염 의심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 "현재 그런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방적 차원에서 최근까지 200여 명의 장병이 격리 조처됐는데 싱가포르와 일본을 방문한 경우, 신병들이 입소한 경우가 있어 300여 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대구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장병 격리 문제에 대해서는 "그 부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각 군 사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ROTC),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의 임관식 행사를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고 자체 행사로 치를지 여부에 대해선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도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격상하고 소속 장병들의 대구 접근을 금지했다.

20일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전날 대구 코로나19 발병으로부터 군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대구지역에 근무하는 군인과 가족, 군무원에 대한 복지가 최우선 과업이 됐다"면서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적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주한미군 장병과 시설의 위험 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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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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