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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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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밀집지역인 '창원성산' 지역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예비후보는 정의당이나 민중당과 후보 단일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흥석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후보 단일화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창원성산'에는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재선 도전하고, 민중당에서도 후보를 낸다. 2016년 총선과 2019년 4월 보궐선거 때 '창원성산'에서는 후보 단일화를 해서 고 노회찬 의원에 이어 여영국 의원이 당선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출마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전 창원성산지역위원장과 한은정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노동자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 코리아타코마조선에 입사해 용접 노동자가 되었다. 낮에는 용접공으로 일하며 밤에는 학업에 열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희망을 키워오던 중 군사독재시절 어떻게 사는 게 옳은 삶인지 용접하는 노동자 이흥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며 "혼자 더 나은 삶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동운동의 길, 민주화운동의 길에 더 큰 꿈을 두게 되었다"고 했다.

이흥석 후보는 "군사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두려움을 뚫고 민주노조의 깃발을 들고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을 결성하는 그 순간을, 이후 전국노동조합협의회와 민주노총을 건설하는 그 시간을, 그곳에 저 이흥석이 그리고 선배님과 동료 여러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총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그는 "새로운 진보정치, 실현 가능한 현실정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이루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게 되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기필코 그 뜻을 이루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저의 정치적 목표로 삼겠다"며 "합리적 사회의 전진을 위해서는 노사정대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 노사정대타협의 중심에 저 이흥석이 있겠다"고 했다.

이흥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끝까지 반드시 완주할 것"이라며 "기필코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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