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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
ⓒ 코로나19 중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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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에 탑승해 있는 우리 국민을 이송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 중이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8일)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3호기를 파견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 중인 우리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탑승객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승객 9명, 승무원 5명이다. 승객 8명은 일본에서 체류 중이며, 나머지 한 명은 국내 연고자다. 승무원도 5명 중 3명이 국외 연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송 규모, 신속대응팀 구성, 임시생활시설 장소 등 여타 사항은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지난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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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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