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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이 29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이 29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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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이 29일 청와대 앞에서 검정색 상복을 입고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부인은 "마사회가 사과하고 재방방지책 마련하라. 경마기수 문중원 열사 죽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라고 쓴 팻말을 들었다.

문중원 기사는 지난해 11월 29일 마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진영은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를 결정해 다양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시신을 정부서울청사 옆으로 옮겨 놓고, 시민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매일 저녁 시민분향소 앞에서 "문중원 열사 추모 매일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29일로 고인이 사망한 지 62일째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이 29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이 29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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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국마사회, #문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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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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