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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국 국회의원(창원성산)은 20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여영국 국회의원(창원성산)은 20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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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국회의원(창원성산)은 20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발걸음을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다"고 했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여 의원은 "9개월 동안 '오직 창원'과 '오직 민생'의 일념으로 뛰었다"고 했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제발 싸우지 말고 창원공단 좀 살려달라"거나 "장사가 너무 안 된다", "해고의 칼바람에 노동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교통문제와 주차문제는 언제 해결되는 거냐"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있다. 두산중공업 노동자들의 고용불안도 가중되고 있다"며 "또 지난 연말 해고 통지서를 받은 585명의 한국지엠 노동자들은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추운 겨울날을 맞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얼마 전 정세균 신임 총리에게 창원의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해법을 요청했다"며 "창원 현안 해결을 위해 조속히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재앙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석탄 발전을 줄이고 이를 LNG 발전과 신재생에너지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인한 창원경제에 드리워진 그늘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자할 것을 요구하고, 두산중공업을 에너지 전환 전략기업으로 지정하고 곧 수립할 9차 전력 수급기본계획에 신규 반영될 LNG 발전용량을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국산 가스터빈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대량해고인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대해, 여 의원은 "8100억원이나 되는 혈세를 받아 먹고 비정규직을 대량해고 한 한국지엠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직접 개입을 요구한다"며 "'노동존중 사회'를 표방하는 문재인정부는 한국지엠 2대 쭈로서의 책임을 더 이상 방기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했다.

여영국 의원은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계획을 시민의 삶을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중앙동 등 구도심에 도시재생의 생기를 불어넣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태그:#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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