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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31) 전 자유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대한민국은 정치로 인해 고통받지 말아야 하고, 더 이상 우리 사회는 정치로 인해 분열되고 과거로 회귀해선 안 된다"라며 "새로운 정치를 필요로 하는 중요한 시기에 강남을에서 제 역할을 수행하고자 총선에 출마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것은 정의당의 무능, 무책임 선심성 공약도 아니며 민주당의 어설픈 정의당 흉내 생색내기가 아니다"라며 "이 시대의 젊음들은 어렵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 꼰대가 아니 자신들의 삶을 들어줄 수 있는 멘토와 친구를 원한다"라고 젊은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정치는 기본을 잃었다, 통합은 더 이상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자유한국당과 보수 정치인들도 그 명령에 따라야 한다"라면서 "강남을에서 보수통합의 상징이 되고 30대 돌풍, 세대 교체 바람을 강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 보수가 민주당 386 기득권을 물리친 후의 미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난 탄핵에 대한 부채가 없다, 탄핵 이후 한국당이 가장 어려웠을 시절 당협위원장이 됐다"라며 "이제는 새로운 보수의 집에서 새로운 감각과 시대정신으로 강남구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행복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원석 전 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정원석 전 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정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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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했지만 결국 그 문제를 외면했고 강남을 전역을 관통하는 지하철역 유치 등 인기남발 공약들을 내세우셨으나 단 하나도 제대로 수행된 것이 없다"라면서 "민주당 의정보고 자료에 말로만 포장됐을 뿐 강남을의 숙원사업들은 뭐 하나 해결된 것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남의 민주당 리더십은 혁신과 개혁의 대상이다, 절대 다수의 강남사람들을 사회의 악으로 내몬 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삼류정치는 더 이상 강남에 있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강남은 대한민국 번영의 상징이다, 해외에서도 알려져 있을 정도다, 이제는 강남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이들의 무능과 실정을 명백히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강남을에 지역구를 둔 의원은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다.

끝으로 정 전 위원장은 "새롭고 혁신적인 강남 자유생태계를 기술을 통한 '연결 생태계'로 구축하겠다, 강남은 한류의 메카이며 수많은 벤처와 창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곳에서 자유와 성장의 연결망을 구축하는 정치를 하겠다"라며 "문화와 기술, 개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의 가장 바람직한 발전 모델과 혁신을 내세워 강남과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정 전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았고 전략공천으로 갈지 경선으로 갈지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선거구가 유지되거나 줄어드는 것 상관없이 강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위한 정치교체에 앞장서기 위해 출마선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한국당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을 통해 30대 초반에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인 정원석 전 위원장은 1년간 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과 여의도 연구원에서는 차세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9년에는 시사저널 차세대 리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전 위원장은 13일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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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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