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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권오성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권오성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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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태전농협 3층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김준규 전 검찰총장, 정해걸 전 국회의원, 최덕수 고등법원장, 조성욱 전 고검장, 최은순 전 대구국민차 사장, 배종찬 대구칠곡향교 전교, 이예식 경북사범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권 예비후보는 "영원한 대구 북구 사람으로 어릴 적부터 뛰놀았던 이곳 고향, 제 아버님이 땀 흘려 손수레를 끌고 시장을 오가며 장사하시던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서서 정치를 시작한 이유와 앞으로의 약속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나라를 통합이 아니라 분열로 몰아가는 것'이라며 "상식에 기초한 원칙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분열과 대립, 갈등과 반목을 넘어 관용과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정치로 나가자. 모든 국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대구 칠곡중학교와 영남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 경제학사와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검사와 대전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태그:#권오성,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대구 북구을,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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