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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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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 정도 연령인 '만 18세 투표 시대'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선거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권자 의식 등에 관한 교육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오전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선거 참여의 의미 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그동안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조정을 주장해 왔다. 지난해 12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는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이 교육감은 "경기도 3500여 명 학생이 오는 4월 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등 3종 교과서로 이미 유권자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지난해 5월부터는 경기도 선관위와 업무협약을 맺어 선거체험활동과 선거교육, 미래유권자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정 교육감은 또 "이번 총선을 통해 청소년이 국민으로서 실질적 역할을 실천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경기교육이 지속해온 민주시민 교육이 삶과 연계되는 진정한 배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이재정 교육감은 그동안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 조정과 함께 교육감 선거연령을 중학교 3학년 정도 나이인 만 16세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교육감을 직접 선출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선거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기 위해, 정부 또는 관계기관과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하면서 지난 해 시작한 학교 기본 운영비 자율편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장공모제 등을 안정적으로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미래교육 체제 구축도 올 해 주요 계획에 포함됐다. 이를 위해 교실에 무선망(wi-fi)과 무선 단말기를 보급하고, 1월 중에는 초등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술을 활용하는 연수를 구글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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