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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미래를 내다보면서도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호사우보, 우보만리’의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미래를 내다보면서도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호사우보, 우보만리’의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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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시작하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시무식에서 대구는 '새로운 대구'를 경북은 '변화'를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새로운 대구 건설에 250만 시민 함께 나가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 신공항이 함께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며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며 미래로 가는 희망의 디딤돌을 놓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구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 미래 신성장 산업(미래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와 연계하는 '휴스타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으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올해 고교 무상급식을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지역공동체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한 사람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대구 군 공항 통합이전에 따른 동대구 역세권과 공항 후적지 개발 계획을 준비하고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프로젝트를 본 궤도에 안착시키는 한편 오는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20곳의 도시공원을 직접 매입해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2월 21일 새로운 시민의 날 선포 및 시민 주도 시민주간을 위해 내실있게 준비하고 2.28민주운동 60주년 기념행사와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조성 등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세계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미래를 내다보면서도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호사우보, 우보만리'의 자세로 일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구 건설의 역사적 도전에 250만 시민 모두의 힘과 열정을 모아 함께 나가자"라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도정도 변하지 않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 등 400여 명은 3일 오전 경북도청 뒤편에 있는 검무산에 올라 "푸른 새바람으로 경북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좋은 일을 보다 많이 만들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직원 등 400여 명은 3일 오전 경북도청 뒤편에 있는 검무산에 올라 "푸른 새바람으로 경북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좋은 일을 보다 많이 만들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 경상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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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경북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도청 뒤편에 있는 검무산 등산을 시작으로 새해 첫 출발을 선언했다.

이 지사 등 직원들은 3일 오전 검무산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자년에는 푸른 새바람으로 경북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좋은 일을 보다 많이 만들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어 도청 안민관으로 이동해 소원문을 작성하고 회수함에 넣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적은 소원문은 올해 12월 직원 만남의 날에 개봉하고 추첨해 신년 포부와 다짐을 상기시키는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직원들은 또 원형광장에 설치된 공룡조형물 앞에서 "아무리 강한 공룡도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멸종한다"는 교훈을 되세기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뒤 새마을광장에서 플래시몹 등을 펼친 뒤 해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년인사에서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도정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부서를 넘어 직원 간의 수평소통 활성화와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시야를 넓혀 경북발전 대전환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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