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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구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강남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민선 7기 1년 반의 정책방향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강남구를 본격적인 '스마트시티'로 업그레이드하고, 생활 SOC를 확대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매진하겠다"라면서 "올해를 '스마트시티 강남'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모델이다.

강남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키움센터, 경로당을 신축해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강남구립체육관 개축과 도서관, 힐링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늘릴 방침이다. 또한 낡은 주민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신개축을 위한 용역사업을 발주하는 등 강남에 부족한 생활 SOC를 확충해 나간다.

여기에 강남구민이 함께 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로 가꿔나가고,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문화적 향유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탈바꿈도 시도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지난 2일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지난 2일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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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남구 올해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섬에 따라 ▲필(必) 환경 도시 ▲미래형 매력 도시 ▲포용 복지 도시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우선 가로·뒷골목 청소 및 하수악취 저감,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조성, 112·119 긴급출동 지원 및 구민재난안전보험 가입 등 살기 좋고 안전한 '필 환경(반드시 지켜야 할 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총 175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로봇산업 거점 확보 등 스마트도시 조성, 강남의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 스타일브랜드 설치 및 디자인거리 조성, 글로벌 문화·관광 활성화 등 총 1006억 원의 예산을 '미래형 매력도시' 구축에 투자한다.

이 밖에도 '포용 복지 도시'를 위해 총 40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맞춤형 보육 지원,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인 '강남70+라운지' 운영, 복지시설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등 최적복지를 실현한다.

더불어 동 청사·문화센터 공간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등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행정 도시'를 위해 총 797억 원의 예산도 편성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기반을 다지고 체질을 바꿨다면 이제는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올해 적극적인 지방재정 운용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으로 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강남구는 오는 7일 오후 4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난 한 해 구정 운영 성과와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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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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