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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국회부의장은 23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23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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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마산합포)은 '마산항 관광타워'와 '해양케이블카' 건립을 제안했다.

이 부의장은 23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개발에 따른 준설토를 마산내항에 매립해 조성된 부지다.

이주영 부의장은 "이제는 획기적이고 창조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원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도시의 경쟁력이 갈수록 저하되고 창원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창원은 항만도시의 특성을 살린 랜드마크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관광상품 개발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마산항 관광타워와 해상케이블카 설치는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주영 부의장은 앞서 지난 21일 마산사무실 대강당에서 "마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태그:#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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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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