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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공정무역마을추진위원회.
 진주공정무역마을추진위원회.
ⓒ 진주공정무역마을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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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진양고등학교가 한국공정무역마을추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인증 대학‧학교로 선정되었다.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하여 국제 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동반자 관계를 말한다.

공정무역은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남과기대와 진양고는 국내 최초 공정무역 대학과 학교인데 공정무역이 생소한 경남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노고를 인정받고 선정되었다.

경남과기대는 공정무역 교과목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국외 공정무역 생산지를 탐방, 견학하였고, 공정무역 강사 양성과정을 개최하여 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진양고는 학생들이 '세바진(세상을 바꾸는 진양인)'이라는 동아리에서 협동조합 매점을 운영하며 공정무역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나눔하고 있다

진주공정무역마을추진위원회는 2018년 11월 진주공정무역포럼을 시작으로 진주를 공정무역 도시를 만들고자 결성된 단체다. 참여 단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과기대, 진양고, 진주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진주YWCA, 진주소비자의정원 등이다.

이 단체는 "진주시가 공정무역 도시를 통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역주민이 세계의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태그:#공정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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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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