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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재종 예비후보(진주을).
 자유한국당 정재종 예비후보(진주을).
ⓒ 정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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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부이사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정재종 예비후보가 '진주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 정 예비후보는 17일 진주시청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교통, 교육, 행정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불편함이 산재한 이 지역에 참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했다.

그는 "교육, 문화, 역사의 도시 진주의 실질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진주성 순국선열 7만의총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진주천년사를 발간하여 지금까지 왜곡된 진주의 역사와 주체정신, 호의정신, 평등정신의 진주정신을 복원하고 바로 잡고자 한다"고 했다.

'제2금산교 건설'을 내건 그는 "진주 초장동과 금산면의 연결다리인 금산교에서는 늘 출퇴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2금산교 건설은 대곡면, 금산면, 문산읍을 이어주는 교통 인프라를 형성할 것"이라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설해야 한다"며 "거점국립대학인데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스쿨이 없는 경상대에 로스쿨 유치를 추진함으로써 학교 위상강화와 서부경남의 고품격 전문 법조인력을 키워내는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재종 예비후보는 "선학산에 진주타워 건설 추진하겠다"며 "진주의 랜드마크가 될 진주타워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관광진주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그는 "진주는 물론 정치권 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몰고 오는데 앞장서겠다"며 "지난 28년간 감사원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또 이것을 어떻게 행동에 옮기고 실천하게 될지를 늘 깊게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재종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통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 세계로문화예술연대 경남본부장, 한국다문화예술원 후원회장, 사회정의실현 시민연합 경남도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태그:#정재종,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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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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