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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청년포럼’ 발기인대회.
 ‘민주청년포럼’ 발기인대회.
ⓒ 신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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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 후보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민주청년포럼'(운영위원장 공보상)이 만들어졌다.

민주청년포럼은 지난 15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하‧신상훈 경남도의원과 지상록 창원시의원, 이현우 밀양시의원 등 20~30대의 청년 의원 10여명도 함께 했다.

민주청년포럼은 "청년이 쉽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기 위한 단체다"며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청년 후보 발굴과 지원을 할 계획이며, 총선이 끝난 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발기인대회를 준비한 안준범 준비위원장은 "지난 7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진행해 발기인대회를 준비했다"며 "10명의 준비위원으로 100여 명의 발기인이 모집될 만큼 청년의 정치 참여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포럼을 제안한 신상훈 경남도의원은 "한 명의 청년 의원으로는 청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민청과 함께 보다 많은 청년이 모여 함께 목소리를 내어주어야 비로소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청년포럼 발기인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의 강연을 들었다.

태그:#민주청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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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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