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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1주기를 맞은 서부발전본사 앞은?
추모위, 회사책임촉구 펼침막에 회사측도 고인추모 내용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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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1주기 추도기간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의 원청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3일부터 충남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본사 입구에 추모 펼침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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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김용균추모위는 서부발전 본사 인근에 '약속을 지켜라' '진짜사장이 책임져라' '일하다가 죽지않게 차별받지 않게'등의 내용이 담긴 펼침막10여 개를 서부발전 정문 도로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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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서부발전은 3일 아침부터 본사 정문 대형 LED전광판에 '고 김용균님을 추모합니다'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발전현장으로 바꾸겠습니다'라는 내용을 교대로 내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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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문 양쪽에도 한국서부발전은 생명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가장 안전한 발전소로 만들겠다는 펼침막을 회사명의로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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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 김용균 추모기간과 10일 태안화력 사고현장에서 예정된 추도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추모위가 회사측의 책임촉구와 약속이행을 요구하자 회사측이 추모 펼침막 게시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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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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