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 경남도교육청

관련사진보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학교현장 속으로, 현장 방문'의 하나로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1학년 사회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고 교직원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49명으로 '작은학교'에 속한다.

박 교육감은 "평화, 인권, 공감 제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1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했다.

제주 4‧3사건 유적지 탐방을 통한 평화, 인권 여행의 경험을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된 사진을 보며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낯선 곳의 여행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함성인'이 되기를 조언했다.

이어진 교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색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사례, 학생생활지도 중 학생과의 상담, 동아리 구성과 운영에서 비롯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선생님의 고민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의 열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 경남도교육청

관련사진보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일 함안 함성중학교를 찾았다.
ⓒ 경남도교육청

관련사진보기


태그:#박종훈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